영주권 신청

2020년 10월 9일

드디어 테어민이 잡혀지고 영주권심사가 있는 날이다.

작년 11월부터 신청자격이 되었음에도 불그 수십통의 메일을 보내고서야..지난 4월경에 담당자로부터 메일을 받았다...

코로나로 인해..2개월뒤에 다시 연락하라고...

코로나 시즌이 한풀 꺽임 여름에 다시 연락을 해보니..너 Leben in Deutchland시험 봤어 나 그거 필요해...

이럴수가 내가 작년부터 올초까지 계속 메일 보내고..부족한 서류가 없냐가 물어봤을때는 대답도 안하다가..

 

여튼 내가사는 주도에 시험이 없어, 옆동네에서 시험을 봤으며.수수료는 25유로...한달뒤에 합격통지서를 받고.9월 초에.

모든 서류를 제출하니..10월 9일테어민을 잡아줬다..

시험은 Leben in Deutchland지만, 실제 귀화시험문제와 동일하며, 시험통과증명서도 제목이 Einbürgerung으로 성적표가 왔다. 이게 2020년 3월이후에 법이 바뀌어서 필수조항으로 들어가 있었다.

필요한 자료는

0) 집계약서,전기,난방료 포함, 집 계약서하고..집주인한테 받는 하이쭝 계산서하고 전기공사에서 보내준 연말 전기세 레터첨부하면 됨.

;Mietvertrag mit allen Nebenkosten (auch Strom, Heizung etc)

1)어학 성적증명서/Telc B1

2) Leben in Deutchland 자격증., VHS에서 보통 인터락치온과정후에 보는것이나 직장때문에 VHS대신 사설학원에서 공부를 한경우, VHS가서 신청하면된다. 다만 거주하는주 안의 VHS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33문중 10문제가 주에 관련된문제이고 나머지는 공통문제..해서 해당주의 vhs에서만 시험을 봐야함.

;Nachweis über Grundkenntnisse der deutschen Rechtsordnung (Test im Rahmen des Integrationskurses)

3)월급 최근치 6개월 ---> 테어민 날기준으로 최근 3개월을 다시 요청함.

;Gehaltsabrechnungen der letzten 6 Monate

4) 연금납부 증명서, 1년 단위로 계산되므로. 당해 중간에 신청시는 전년도것이 최근데이타일것이다. 연금사이트가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2주지나서 도착.(www.eservice-drv.de/etermin-customer/dsire/forward_to_step6.cmd)

; Rentenverlaufsbescheinigung

5)킨터겔트 입금증.-예전에 패밀리카세에서 받은 레터와 킨더겔트 합산금액을 기록된 연말정산내용을 같이 보내면 된다.

;Nachweis über sonstige Einnahmen, falls vorhanden (z.B. Einnahmen der Ehefrau Kindergeld etc.) 

5)자녀학교재학증명서 - 학교 비서한테 요청하면 당일 그자리에서 써준다.

;schulebescheinigung 

6) 그외 외국인청 담당자가 보내준 영주권 신청서..

7) 수수료 (내 영주권신청은 146유로 아이 비자 연장은 63유로)

8) 최근 사진.내것하고 아이것.

 

드녀 영주권심사. 독일어가 원만하지 않았지만..그래도 무사히 독일어가 안될때는 영어로 해서...무난히 끝났다.

11월24일에 영주권이 나올것이다..아이는 비자가 연장이..안되었다. 여권만료를 미쳐확인을 못했는데..일단 여권연장하고

다시 진행 ㅠㅠ 해야한다. 

지금도 그렇지만 이제 영주권이 나오게 되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더 고민이 되는 순간이다.

 

암튼 최근 ,코로나 시즌의 영주권 테어민 동향은.

여권 혹은 거주등록의 만료일 직전 1개월전에 테어민을 잡아주고.  테어민후 1개월 반정도에 영주권이 나오는 동향으로

진행이 된다.